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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허상.망상...... 알고보면 일상

[요즈음 나의 화두] 고민.. 반성.. 성찰.. 일기장... 수지..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그들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강하게 믿기에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을 쪼개 디테일한 To-Do 리스트를 작성한다.

  이는 아주 오랜 시절부터 대물림하듯 내려오는 영국인들의 습관 중 하나인 듯하다.영국의 변덕스럽고 비가 많은 날씨가 독서와 차 문화를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게 한 것처럼, 대영제국을 꾸려나가기 위해 늘 고민하고 반성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메모하고, 수정하고, 그 단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습관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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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 습성(?)에 대해 기고한 글의 일부이다. 

요즘 나의 큰 고민이자 화두. '고민과 반성' '성찰' 이 눈에 들어왔다.

무엇을 했던지 고민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고 행동하고 다시 반성하고..


그렇게 조금씩 자기를 바라보고, 조금씩 자기를 변화시키고, 그런 작은 변화들이 나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초등학교때 그렇게 쓰기 싫었던 일기의 의미를 서른 중반에 이르러서야 깨닫게 되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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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힐링캠프 수지 편.

수지의 짧은 연습생 시절 이야기에서 내 귀에 쏙들어왔던 구절..



첫번째 드라마 출연작인 '드림하이'에서 발연기(?)를 펼치고 드라마 종영후 모니터를 하며 

자기의 부족한 모습을 반성하며 일기장에 부족한 점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영화 해보고 싶다 라고 기록했고... 귀신같이 건축학 개론 캐스팅 제의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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